제1장 - 꿈의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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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을 증명해보자.
-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심리학적 기법이 있음
- 모든 꿈은 의미 깊은 마음의 소산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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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은 마음의 힘이 서로 협력하거나 반발하면서 생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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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에 대한 이해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.
- 그리스·로마 시대에는 꿈을 신이나 귀신들의 계시라고 믿었다. 또한 꿈을 꾸는 사람에 대한 어떤 예연이나 전조를 나타낸다고 믿었다.
- 고대 철학자들은 점복술로 꿈을 풀이, 즉 꿈을 가치나 신빙성에 따라 구분하거나 분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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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해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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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은 초자연적인 계시에서 유래하는 것이 아닌, 인간 정신의 법칙에 의해 자는 중에 영혼이 활동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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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은 수면 중에 일어나는 자극을 확대 해석함
⇒ 낮에는 알 수 없는 체내 변화의 첫 징조를 알 수 있음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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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인은 꿈의 대조적인 두 흐름을 파악하고 있었다.
- 참되고 가치 있는 꿈 : 경고나 예언 목적
- 무가치하고 혼미한 꿈 : 미혹·타락의 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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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루페(P. O. Gruppe)는 마크로비우스와 알테미도로스의 꿈의 분류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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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(또는 과거)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아 미래와 관련 없는 유형
‘굶주림 또는 굶주림을 없애거나 만드는 따위의 주어진 표상’을 직접 재현하는 반수면 상태와 몽마(夢魔) 에피알테스2처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환상을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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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를 예고하는 꿈
- 꿈 속에서 받는 직접적인 예언
- 눈앞에 닥친 일의 예언
- 해석을 필요로 하는 상징적인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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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문헌
- 지그문트 프로이트, 『꿈의 해석』 4판, 김기태 역, 선영사, 2021.